비트컴퓨터, 미래부와 SW교육 활성화 MOU 체결
[배요한 기자] 비트컴퓨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22일 초·중등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SW중심사회에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조기에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에서 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7월21일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초중등 SW교육 활성화와 함께 전문인력 조기양성을 위해 SW마이스터고를 ‘17년까지 3개교로 늘리고 영재교육 지원 또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W마이스터고 등 교원에 대한 전문 심화 연수과정과, 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은 “비트교육센터의 수년간 다져진 노하우를 활용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비트교육센터를 설립한 목적이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W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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