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경산업개발, 대출원리금 연체에 하락세

[신송희 기자] 일경산업개발이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9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전일보다 7.02% 내린 967원에 거래 중이다.


당사는 지난 19일 기업은행을 대상으로 한 대출금 18억5600만원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09%에 해당하며 연체 발생 일자는 지난달 30일이다.


회사측은 “기업은행 대출금과 관련해 보증기관의 보증서는 정상 발행됐으나, 기업은행 대출 원리금 미상환으로 인해 연체가 발생했다”며 “대출 만기일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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