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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구글 서울 회동…"AI 파트너십 강화"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26일 11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 노태문 · 구글 모바일 총괄 서울 회동…"AI 파트너십 강화" [SBS]

삼성전자와 구글의 모바일 기기 사업 총괄이 서울에서 만나 인공지능(AI)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릭 오스터로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사업 총괄 부사장은 어제 저녁 엑스(X·옛 트위터)에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을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노 사장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면서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견고하고, 구글과 삼성전자의 AI 협력과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기회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MS·알파벳 호실적에 동반 강세 [한국경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의 올해 1분기 호실적 발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49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52%) 오른 1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도 700원(0.92%) 상승한 7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인공지능(AI)에 투자 중인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보인다. AI 사업이 성장하면 AI 연산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늘고, 이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만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도 많이 팔릴 수 있어서다.


금감원, 26일부터 NH투자증권 정기 검사 [조선비즈]

금융감독원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NH투자증권 정기 검사에 착수했다. NH투자증권과 같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통상 3년 주기로 정기 검사를 받지만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밀린 것이다. 금감원이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도 정기 검사를 하면서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들여다보겠다고 예고한 만큼, 시장에선 NH투자증권 검사도 비슷하게 흘러갈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돌아온 에코프로" 코스닥 시총 2위 회복… 개미 사랑 이어질까 [머니S]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황제주(주당 100만원 주식)'에 등극했던 에코프로가 액면분할 뒤 다시 화려하게 복귀했다. 26DLF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액면분할 뒤 15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전날 액면 분할 기준가(10만3400원)보다 4700원(4.55%) 오른 10만8100원에 장을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최대 11%까지 오른 11만5400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액면분할 뒤 15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전날 액면 분할 기준가(10만3400원)보다 4700원(4.55%) 오른 10만8100원에 장을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최대 11%까지 오른 11만5400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메리츠증권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시점 10월로 지연 가능성" [이데일리]

메리츠증권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시점이 3분기에서 10월로 지연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26일 보고서에서 "미국의 양호한 경기와 물가로 인해 통화완화 기대가 후퇴하고 있지만 그래도 미국이 9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윤 연구위원은 "미국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하면 한국 또한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된다"며 "기존 7월, 3분기 인하 의견을 10월, 4분기로 이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에 대출 빗장 연 은행권…치솟는 연체율에 '충당금' 부담 [헤럴드경제]

최근 주요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규모 증가세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가 여전한 가운데, 이를 위한 금융당국의 자금지원 및 공급 압박이 거세졌기 때문이다. 문제는 장기화되는 고금리와 '강달러' 현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다. 중소기업 대출 규모가 커질수록 연체율 상승에 따른 은행권의 충당금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혁신 사라진 나이키, 직원도 줄였다 [헤럴드경제]

나이키코리아가 본격적인 인력 감축 작업에 착수했다. AI(인공지능)로 대체 가능한 직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하며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나이키코리아는 최근 일부 직원들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현재까지 권고사직을 통보받은 직원은 17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회계팀 소속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AI 기술로 대체할 수 있는 회계·전산 직무를 위주로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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