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P&K의 피부 임상 확대 이전효과 기대 ‘목표가↑’[SK證]

[배요한 기자] SK증권은 2일 대봉엘에스에 대해 2016년에도 10%내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10% 내외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화장품 원료는 기존 주력 제품(파마원료)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제주도 소재(식물, 동물, 광물)의 화장품 원료는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주요한 화장품 원료인 생록차수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며, 의약품원료도 성장폭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어사료 매출(매출비중 10%)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횟감수요 회복과 관계사 대봉 LS의 민물장어 양식사업 진출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익성이 높은 자회사 P&K의 피부 임상 확대 이전효과로 올해 대봉엘에스의 매출과 이익 증가효과는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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