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이오링크, SDN시장 개화 최대 수혜주 전망에..'강세' 7.39%↑

[배요한 기자] 파이오링크가 SDN시장 개화 최대 수혜주 전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22분 파이오링크는 전날보다 7.39% 오른 1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KDB대우증권 서승우 연구원은 “국내 SDN시장은 올해 148억원 수준이 예상되나, 오는 2018년까지 연평균 69.2% 급성장해 15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기 구축된 인프라가 견고한 국내보다 글로벌 시장의 성장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주도권 확보가 가능한 국내 대형 통신 3사는 물론 중소형 네트워크 장비 기업과 정부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국내 SDN 시장은 중장기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SDN 스위치 등 관련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다수의 기술검증 중인 당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초기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