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티, 북미 시장 진출로 매출 확대 전망[하나대투證]

[노거창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30일 디엠티에 대해 북미 시장 진출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북미 케이블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77.2%, 290.3% 증가한 395억원, 3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2015년 신규가입자 및 스마트 박스로의 전환 수요에 따라 동사의 매출액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5년에 KT Skylife의 수주 지속이 예상되며, 2015년이 북미 케이블 업체향 매출 확대 원년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5%, 81.5% 늘어난 1486억원, 1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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