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캐치]
과기부,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톤’ 개최 外

◆ 과기부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톤’ 개최



[딜사이트 조아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해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톤’과 ‘제7회 핀테크×인슈어테크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 기획과 해커톤의 합성어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블록체인 아이디어톤’은 기획 부문(아이디어 공모전)과 개발 부문(해커톤)을 구분해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두 부문을 통합해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실제 구현까지 함께 진행한다. 


◆ 비트소닉, 해킹 논란에 진화 나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이 해킹을 당했다는 소식이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진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로그인 인증 장치인 고객의 OTP가 자동으로 해지되고, 암호화폐가 출금됐다는 내용이다. 일각에서 내부자 소행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비트소닉 측은 해킹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비트소닉은 텔레그램 공지를 통해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해킹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OTP 초기화 기록을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나 비트소닉 시스템 내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반면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같은 내용이 없어 해킹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 업비트, BTI 9월 리포트서 ‘아시아에서 가장 투명한 거래소’로 소개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 이하 BTI)가 발표한 9월 시장 감시 리포트에서 ‘가장 투명한 거래소’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BTI가 제공하는 실 거래량 분석 프로그램인 ‘BTI Verified’를 통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된 결과다. BTI에 따르면, 업비트는 미국의 대표 거래소들인 크라켄(Kraken), 폴로닉스(Poloniex), 코인베이스(Coinbase)와 함께 신뢰도 높은 거래소로 소개됐으며, 아시아 국가 거래소 중에서는 유일하게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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