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더케이손보 인수 금융위 승인받아
자회사 편입 완료까지 인수대금 지급만 남아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9일 18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양도웅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더케이손해보험(지분 70% 취득)을 자회사로 편입 건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14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이로써 하나금융의 더케이손보 자회사 편입 절차는 인수대금 지급만 남겨두게 됐다. 


하나금융은 8년 만의 인수합병인 이번 더케이손보 인수를 통해 전 사업 라인을 구축한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를 '디지털 종합손보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인수단 FTF 구축을 통한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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