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음]
"갑질 않겠다"며 1000억 내놓은 애플 外
이 기사는 2020년 08월 24일 17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갑질 않겠다"며 1000억 내놓은 애플…이통사에 광고비 떠넘기기 끝날까[뉴스1]


이동통신3사에 '광고비 갑질' 혐의를 받아온 애플코리아가 광고기금 협의 절차를 공정하게 개선하고, 소비자와 중소사업자 상생을 위해 1000억원의 상생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잠정 동의의결안(자진시정안)을 제시했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코리아와 협의를 거쳐 거래상지위남용 관련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했다"며 "오는 25일부터 10월3일까지 40일간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하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이 제시한 이번 동의의결안에는 ▲광고비용 분담 및 협의절차 개선 ▲보증수리 촉진비용 폐지 ▲1000억원 규모 소비자 후생증진 및 중소사업자 상생지원안 등이 포함됐다.


카카오, 역대 최대 규모 개발자 공채…세자릿수 뽑는다[연합뉴스]


카카오가 사업 확장에 발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 카카오는 2021년도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카카오게임즈·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브레인·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커머스·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지 등 총 8개사에서 동시 모집하며, 지원자는 2지망까지 고를 수 있다. 총채용 인원은 세자릿수 규모다. 카카오는 2017년부터 매년 하반기 개발자 공채를 진행해왔는데, 이번은 채용 목표 인원이나 참가 회사 면에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쿠팡,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서울 본사 사옥 폐쇄[주요언론]


쿠팡은 서울 송파구 본사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이 재택근무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옥을 폐쇄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이달 14일 마지막으로 본사 건물에 출근한 이후 재택근무를 해왔으며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소식을 통보했다고 쿠팡은 전했다. 쿠팡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사옥을 방문한 지 열흘 정도가 지났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폐쇄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컨테이너서 불…10분 만에 자체 진화[연합뉴스]


24일 오후 2시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에 있는 형산발전소 옆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불은 컨테이너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자체 소방대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주열 "올해 -1%대 성장 배제 못해... 코로나 소비 타격"[주요언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2%에서 큰 폭으로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지난번(5월) -0.2%보다는 상당 폭 낮춰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성장률 전망치를) -1%대 수준까지 낮출 수도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QD-OLED 꿈틀···"삼성·소니·파나소닉 시제품 검토 들어가"[서울경제]


미래 먹거리로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을 내세운 삼성디스플레이가 고객사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접촉한 곳은 삼성전자와 소니, 파나소닉 등으로 알려졌다. 24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QD-OLED TV 시제품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와 소니, 파나소닉 등에 공급했다. 이들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의 제안을 받아들일 기업이 나온다는 전제 아래, QD-OLED 양산은 빠르면 내년 3·4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옴디아는 예측했다. 통상 투자 발표 이후 양산준비까지 2년 가까이 걸리기 때문이다.


LG화학, 말레이시아에 PCG와 니트릴 라텍스 합작공장 건설[연합뉴스]


LG화학과 말레이시아 화학업체 페트로나스 케미칼 그룹(Petronas Chemicals Group·PCG)이 유망 기초소재인 니트릴 라텍스(NBL) 합작 공장을 건설한다. PCG는 LG화학과 말레이시아 남부 펭게랑 석유화학단지에 연간 20만t 규모의 NBL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공장 건설을 시작하고, 2023년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NBL(니트릴 부타디엔 라텍스·Nitrile Butadiene Latex)은 부타디엔을 주원료로 하는 합성고무 소재로, 의료·산업·요리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니트릴 장갑을 제작하는 데 쓰이는 핵심 원료다.


코로나에 쪼그라든 車 전장…삼성 하만 가동률 3개월새 '반토막'[머니투데이]


삼성전자의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사업을 맡는 하만이 코로나19(COVID-19) 사태의 유탄을 맞았다. 전자업계 블루칩으로 조명 받던 전장사업이 코로나 확산으로 최대 피해산업이 됐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만의 디지털콕핏 생산라인 가동률이 올 1분기 69.6%에서 2분기 31.8%로 절반 이상 떨어졌다. 1분기 160만대까지 늘었던 생산량이 2분기에는 80만대에도 못 미쳤다.


SK 바이오 파종 최종현 선대회장 22주기…조용히 기릴 듯[머니투데이]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기일 22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그룹은 특별한 추모 행사 없이 조용히 고인을 기릴 전망이다. 24일 SK에 따르면 오는 26일은 최 선대회장의 22주기 기일로 그룹 차원에서 준비된 행사는 없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고인의 가족들과 SK 주요 경영진이 경기 화성 봉담읍 선영에 모이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어서 가까운 가족들만 조용히 고인을 추모할 것으로 보인다.


새 주인 찾는 쌍용차, 중국 배터리 1위 CATL '입질'[아시아경제]


쌍용자동차가 물색 중인 신규 투자자에 중국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이 막판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극심한 경영난으로 법정관리 기로에 선 쌍용차가 또다시 중국 자본을 유치해 극적 회생할지 관심을 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국 1위 전기차 배터리 회사인 CATL이 쌍용차에 대한 투자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내부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가 물밑에서 접촉하면서 양사 간 진전 있는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테슬라 '배터리 데이' 한 달 앞으로…무슨 얘기 나올까 '주목'[뉴시스]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테슬라가 이번 배터리 데이에서 독자적인 배터리 생산 시스템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대두하면서다. 24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다음달 22일(현지시간·한국시간 23일) 배터리 데이를 연다. 배터리 데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배터리 전략과 계획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배터리 데이에서는 테슬라가 추진 중인 내재화 배터리의 상세 계획이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매각 추진[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이 산업용 보일러 설계 및 제조 계열사인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의 매각을 추진한다. 24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6월 이사회에서 계열사인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의 매각 안건을 승인했다. 매각 시점과 가격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모음 3,407건의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