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환 스틱 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참여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위해 전 임직원 힘 보탤 것"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2일 14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도용환 스틱인베스트먼트 회장(사진 가운데)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도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해온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 회장은 박승덕 한화종합화학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챌린지를 통해 다음 주자로는 김영섭 LG CNS 대표와 여상훈 법무법인 클라스 대표변호사를 추천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회사 차원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의 차량 외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부착하고, 고객들에게는 슬로건 내용을 부착한 방향제를 선물키로 했다.


도 회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스틱인베스트먼트와 관계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도 회장은 그동안 한국입양홍보회 지원, 장애아동 의료비 후원, 아동 조식 지원사업 후원 등 아동 봉사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 왔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국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업계를 선도하는 운용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투자'를 투자 원칙 가운데 하나로 내세워 왔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을 수립하고 UN PRI(UN 투자원칙책임기구)에 가입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환경, 지배구조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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