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전자, 싱가포르서 ‘갤럭시 S10’ 출시행사 개최 外
◆삼성전자, 싱가포르서 ‘갤럭시 S10’ 출시행사 개최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삼성전자가 2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대형 공연장인 리조트 월드 시어터 센토사에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10’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현지 미디어·인플루언서·소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갤럭시 S10’의 주요 기능을 직접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오차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갤럭시 S10’의 혁신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5G 기지국용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 자체 개발 완료



삼성전자가 무선 통신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5G 밀리미터파(mmWave) 기지국용 무선 통신 핵심칩(RFIC) 개발에 성공했다.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은 지원 주파수와 통신 성능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저전력 성능은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업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 성능을 가진 1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을 개발했었다.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은 신호 대역폭을 기존 800MHz에서 1.4GHz로 75% 확대했으며, 노이즈와 선형성 특성을 개선해 송수신 감도를 향상시켜 최대 데이터 전송률과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의 크기도 기존 대비 약 36% 작아졌고, 저전력 기능과 방열구조물 최소화로 5G 기지국을 더욱 소형화할 수 있다.


LG전자, 새로운 올레드TV CF 선보여



LG전자가 새로운 올레드TV CF를 선보인다. LG전자는 ‘LG 올레드TV, 지구의 한 조각이 되다’편을 22일 방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연을 활용해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LG 올레드TV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이번 광고는 50억년 시간이 만든 지구의 신비로운 모습을 비롯해 대자연의 숭고함을 마주한 인간이 느끼는 경외심까지 LG 올레드TV로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콘셉트다. 특히 광고 속에 등장한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는 혁신적으로 얇게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두께가 4mm도 채 안 돼 동전 2개 두께에 불과해 그림 한 장이 벽에 착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아차, 전기차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 공개



기아차 유럽법인(KME)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다음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기아차가 선보이게 될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바 모터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에는 3월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KT, 2019년 상반기 신입 채용 시행



KT가 21일부터 ‘열린 채용’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년 상반기 대비 20% 확대된 300여명으로 신입, 석·박사와 인턴을 포함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R&D 총 5개 분야이다. KT의 ‘열린 채용’은 KT 스타오디션과 전체 채용 인원 중 20% 이상을 지역에 연고를 둔 우수 인재로 선발하는 지역쿼터제가 있다. KT 스타오디션은 21일부터, 정기공채는 3월4일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면접전형, 채용건강검진을 거치게 된다. 최종합격은 6월에 발표하고, 7월1일자로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에게 입학 선물·격려메시지 전달



대한항공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722명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임직원 자녀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하여 임직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외에도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입시를 앞둔 자녀들과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 회사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한진탐방대’, 비행기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날려보는 ‘주니어 공학 교실’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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