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서] ㈜팍스넷뉴스가 중소기업벤처부 '202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신규 운영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소기업벤처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정부와 함께 개방형 혁신을 이끌어 나갈 202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총 73개사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운영기업 공모에는 총 2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창업기획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내벤처 육성 보유역량과 사업계획 구체성을 중점 평가해 대기업 4개사, 중견기업 2개사, 중소기업 8개사를 최종 뽑았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중견·중소기업 등에서 발굴한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에 정부가 사업화를 지원,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운영기업은 자체 발굴한 우수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을 중기부에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추천을 받은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595개사의 스타트업 사업화를 지원했다. 

팍스넷뉴스는 이번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선정에 따라 지난해 창업 분사한 '머니네버슬립'에 이어 제2의 사내벤처를 출범시킴으로써 미디어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써나갈 예정이다. 

 

이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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