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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경제연구소, 비트코인 다음 반감기 '4만8천~30만달러' 外
이 기사는 2022년 06월 10일 08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윤희성 기자] 빗썸경제연구소, 비트코인 다음 반감기 4만8천~30만달러 예상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가 지난 5월 설립한 이후 첫 번째 리포트 '가상자산 투자자가 알아야 할 매크로 변수 점검'을 6월 8일 발행했다. 리포트에서는 가상자산 시장을 둘러싼 매크로 영향력이 감소하면서 가상자산 고유 요인이 중요해진 시기로, 반감기 효과를 감안해 2024~2028년 비트코인 1개 가격은 4.8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 리포트는 반감기를 앞둔 2023년 전후 비트코인 가격은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4~2028년 비트코인 시가총액 예상 범위는 1조~6.2조 달러, 비트코인 1개 가격은 4.8만~30만 달러 구간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코어닥스 리서치센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횡보 추세 당분간 지속될 것"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지난 5월 한 달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 추이를 분석한 '디지털자산 가격동향 6월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리서치센터는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해 1월 이후 2만8000달러대의 강한 지지를 통해 횡보 추세를 벗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6월 연방준비은행의 양적긴축본격화와 NVT(Network Value to Transaction: 시가총액과 거래량 간의 관계를 의미하는 모델) 고평가로 상승폭은 제한절 것으로 내다봤다. 이더리움(ETH)의 경우 매도세가 더 강한 상황이지만 최근 골든크로스 현상이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상승장 반전 신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리서치센터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지난 5월 양적긴축 발표 이후 하락했으나 하락세가 둔화하고 있다며, 특별한 외부 악재가 없는 이상 횡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빗 리서치센터, '스테이블코인 안정성 점검' 리포트 발간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테라 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 판단 요인을 분석한 '테라 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 안정성 점검'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정준영 코빗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테라USD(UST) 디페깅 상태는 스테이블코인의 양적 성장에 비해 수요처가 한정적이거나 대량의 자금이 급격히 이탈할 때 알고리즘이 대응하지 못할 경우 악순환 고리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플라이빗,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 수리 후 첫 내부감사 실시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가상자산사업자 등록 수리 이후 자금세탁방지업무와 정보보호 업무 적정성에 대한 내부감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내부감사에서는 금융회사 자금세탁방지체제에 관한 금융당국의 검사기준에 따랐다. 37개 점검항목과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은행 측의 자금세탁위험평가 기준에 맞춰 53개의 점검항목을 설정해 총 90개 항목의 점검 리스트를 평가대상으로 감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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