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쇼핑, 인적분할 완료…홈쇼핑·부동산개발업 분리
하림산업 등 포함된 엔에스지주, 하림지주에 편입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엔에스쇼핑이 회사를 홈쇼핑사업법인과 지주사로 나누는 인적분할작업을 완료했다.


하림지주는 20일 엔에스지주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엔에스지주는 엔에스쇼핑의 인적분할로 신설된 법인이다. 엔에스쇼핑은 지난 4월 홈쇼핑사업법인인 엔에스쇼핑과 하림산업, 엔바이콘 등 기존 자회사를 한 데 묶은 엔에스지주로 인적분할키로 결정했다.


이번 인적분할로 하림지주는 엔에스쇼핑과 엔에스지주 지분을 100% 보유케 됐다. 이와 함께 기존 엔에스쇼핑이 하림산업을 통해 진행해 온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사업을 이관 받은 만큼 추후 부동산개발이익도 누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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