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CJ대한통운, 수소 모빌리티 속도낸다 外

◆CJ대한통운, 수소 모빌리티 속도낸다


(사진=CJ대한통운)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CJ대한통운이 SK E&S, SK플러그하이버스, 한국복합물류와 함께 '수소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주요 물류센터에 운용되는 화물차와 지게차를 수소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대형물류기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SK플러그하이버스는 SK E&S와 미국의 수소기업 플러그파워(Plug Power)가 수소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수소 연료전지 제조, 수전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군포, 동탄, 양지 등 주요 물류센터에서 운행중인 화물차 및 지게차를 수소 화물차 및 수소 지게차로 적극 전환하고 ▲SK E&S는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수소충전소에 원활히 공급하기로 했다. 


◆기아, 'the 2024 스포티지' 출시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The 2024 스포티지'를 18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The 2024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편의·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출시 30주년 기념을 기념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스페셜 트림 '30주년 에디션(30th Edition)'을 새롭게 운영했다. 기아는 기존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의 루프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에 적용된 유광 블랙 색상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및 전·후면 범퍼 하단 가니쉬 ▲도어 가니쉬 ▲18·19인치 휠까지 확대 적용해 강인한 느낌의 블랙 콘셉트를 구현했다. The 2024 스포티지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2537만~3417만원 ▲2.0 LPi 2601만~3481만원 ▲2.0 디젤 2789만~3669만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213만~3831만원이다. 


◆르노코리아, 집중 호우 피해 고객 수리비 지원


르노코리아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 휴가철 필수템 '여행 파우치' 한정판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CJ올리브영과 함께 여행 파우치 '뷰티 레스트 에디션'(3만원상당)을 1만개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뷰티 레스트 에디션은 여행 시 필요한 일상 속 뷰티 아이템으로 이뤄졌다. 기내에서 활용 가능한 수면 안대부터 일명 헤어 스크런치, 소음방지용 귀마개, 뷰티 타월, 솜사탕 디저트 등으로 구성됐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은 대한항공 500마일리지와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인 럭스 에디트 제품 1만원 할인 바우처도 함께 받는다. 상품을 구매하고 8월 17일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명에게 파리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1인 2매)도 증정한다.


◆쉐보레, 수해 피해차량 수리비 최대 50% 지원


(사진제공=쉐보레)

쉐보레가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지원하고, 수해 발생 지역을 방문하는 등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또한 쉐보레는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해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6 일부터 28 일까지 총 3 일간,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 등 전국 9 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9월부터 일본 도쿄·오사카 노선 운항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9월 20일부터 일본 노선에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인천-도쿄(나리타공항) ▲인천-오사카(간사이공항) 노선의 운항 허가를 받아 9월 20일부터 정기편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이스타항공은 운항 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18일 오후 2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탑승기간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항공권을 오픈해 판매를 시작한다. 


◆KG모빌리티, 아중동CIS지역 콘퍼런스로 수출시장 공략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아프리카와 중동, CIS(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콘퍼런스에는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토레스 시승행사와 함께 지난 5월과 6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해 국내에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더 뉴 티볼리 등도 함께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반영은 물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이드 스텝과 루프캐리어 등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품목도 함께 전시했다. 


◆토요타코리아, 수해복구 위해 1억 기탁


토요타자동차가 집중호우로 발생한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긴급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수재민분들이 추가적인 피해없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2023 한국 로마 E-PRIX' 성료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3 한국 로마 E-PRIX' 대회가 지난 7월 15일과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한국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두 번째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중 포뮬러E의 팬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를 운영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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