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자회사 편입 이후 첫 배당…2800억원
전액 메리츠금융지주가 수령 예정
이 기사는 2023년 08월 04일 17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백승룡 기자] 메리츠증권이 메리츠금융지주의 100% 자회사가 된 이후 첫 중간배당에 나섰다.


메리츠금융지주는 4일 자회사 메리츠증권이 총 2800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1주당 배당금 472원이 책정됐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17일이다.


메리츠증권은 메리츠금융지주와의 주식교환을 마치고 지난 4월 완전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한 바 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증권의 지분율 100%를 보유하게 되면서 이번 배당금은 전액 메리츠금융지주가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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