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넷, 삼성 아마존·시스코와 차세대 IOT 플랫폼 개발 ‘강세’

[김진욱 기자] 삼성전자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시스코 등 글로벌 IT업체와 함께 새로운 IoT 플랫폼 ‘에스(S)’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에스넷이 강세다.


에스넷은 1일 오후 2시2분 현재 전일 대비 1.62%(110원) 오른 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는 PC와 스마트폰, 클라우드 등을 하나로 잇는 형태로, 삼성전자가 기업에 제공하는 IoT 모듈 ‘아틱’(Artik), 서비스형 플랫폼(PaaS) 등을 묶어 제공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넷은 IoT 기본망 공급 업체로 1999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삼성 관련 사업 비중이 높아 대표적인 삼성전자 IoT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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