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24시]
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 外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


(사진제공=현대차)

[딜사이트 이호정, 최보람, 이세정, 최유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하고 국내 최고의 배터리 전문가 그룹과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 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를 증축, 총 3개 층 901m2 규모로 건설됐으며, 배터리 개발, 분석, 측정, 공정을 위한 7개의 연구실과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대학교 내에 전기차 배터리만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시설이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리튬메탈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배터리 공정기술 등 4개의 분과를 중심으로 총 22개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한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364만대 전기차 생산 목표,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아, '더 뉴 쏘렌토' 디자인 공개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의 디자인을 25일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20년 출시 후 매년 국내에서 6만대 이상 판매되며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왔으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3만 6천대 이상 판매되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에서 영감을 받아 더 뉴 쏘렌토의 내·외장 디자인을 신차 수준으로 변경해 고급감을 한 층 높였다. 기아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8월 중순에 출시하고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후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쏘카, 네이버와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사진제공=쏘카)

쏘카와 네이버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추진한다.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모빌리티, 클라우드 등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할 목적이다. 25일 열린 행사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업무 협력을 통해 AI와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약속했다. 양사는 앞으로 네이버 지도, 네이버 여행, 하이퍼클로바X, 네이버 내비게이션 등과 함께 ▲사용자 편의성 향상 ▲AI기술 활용 ▲안정성과 효율성 강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전방위적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제주항공 부산~울란바토르 주 3회 운항 개시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지난 24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주 3회(월∙수∙토)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지난해 6월 취항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이후 1년여만에 부산발 몽골노선까지  운항을 시작하며 부산 지역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혔다. 이를 통해 한~몽골 노선에서 성수기 5회∙비수기 3회∙연중 3회의 운항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국적항공사중 가장 많은 운항 권리를 갖게 됐다.


◆에어서울, 일본 돗토리 재취항 기념 프로모션 실시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일본 돗토리(요나고) 노선의 운항 재개를 기념해, 오늘부터 항공권 특가 및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5일 오전 10시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인천)~돗토리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 4만7300원부터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운항 재개 첫날인 10월 25일부터 2024년 3월 29일까지다. 돗토리 노선 항공권 구매자에게는 온천 료칸 2인 숙박권(2명)을 비롯해 돗토리현을 대표하는 음식인 대게와 돗토리 와규 식사권(각 3명), 돗토리 위스키 교환권(5명)과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의 굿즈 구입권(10명)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에어서울 단독 노선인 돗토리(요나고) 노선은 10월 25일부터 주 3회(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하나투어, 추석 황금연휴에 단독 크로아티아 직항 전세기 띄워


(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로 향하는 직항 전세기를 3회 운영하며, 이를 이용한 발칸 및 동유럽 상품도 선보인다. 9월 22일과 29일, 10월 6일 단 3회 운행하는 대한한공 인천-자그레브 직항 전세기는 오직 하나투어에서만 단독으로 예약 가능하다. 단체 쇼핑, 선택 관광, 현지 추가 경비 등 불편한 요소는 없애고 호텔과 식당, 핵심 관광지들을 엄선해 준비한 '하나팩 2.0'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중 상품 선택이 가능하고, 비즈니스 좌석 선택 시 좌석뿐 아니라 기내식, 라운지, 마일 적립 등 정기편의 비즈니스석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진그룹, 브레드이발소 시즌2로 문화나눔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이 코로나19 유행으로 한동안 중단됐던 '문화나눔 프로젝트'를 재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유진그룹은 최근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 '브레드이발소 시즌2 <내 꿈을 찾아서>'공연에 소외계층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지역 돌봄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디어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가 제작하고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에이스하드웨어, 푸른솔 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힘을 보탰다. 지금까지 '문화나눔 프로젝트'의 누적 초청인원은 4천여명에 달한다.  


◆KG모빌리티, '쌍크ME 3'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KG모빌리티는 오는 8월부터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쌍크ME 3'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 KG모빌리티는 지원자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과 자동차·아웃도어 등 관심분야 등을 고려하여 총 10개팀을 '쌍크ME 3'로 최종 선발했다. '쌍크ME 3'에게는 앞으로 3개월(8월~10월)의 공식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차량 제공과 함께 쌍크ME 활동에 알차게 쓰일 아이템들로 채워진 KG어드벤처 컬렉션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 제작사와 파트너십


(사진제공=폭스바겐)

폭스바겐의 전기차 ID. 패밀리 라인업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라스'와 협업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의 공동제작사인 ZAG, 미디어완 키즈 앤 패밀리(Mediawan Kids & Family)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라큘러스는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유튜브에서 누적 330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여러 국가에서 TV 시청률 1위에 오른 인기 작품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는 미라큘러스 시리즈의 극장판 작품이다. 


◆모두투어, '2023 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브랜드 대상' 해외여행 부문 대상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지난 21일 '2023 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브랜드 대상'에서 '해외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브랜드 진흥 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브랜드 대상'은 ▲이용 경험 ▲브랜드 선호 ▲소비자와의 약속 이행 ▲브랜드 건강지수 ▲안전 지수 5개 영역에서 소비자·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시상에서 해외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모두투어는 지난 34년간 대한민국 여행산업 발전을 선도한 국내 대표 여행기업으로 주력상품인 패키지여행을 비롯 하이브리드, 테마여행, 에어텔, 호텔,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여행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미래세대로 전달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2022년 ESG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SG위원회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출한 8개 주요 이슈(▲안전한 일터 보장 ▲고객 개인정보 보호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준법 경영 ▲파트너사 상생 ▲이해관계자 소통 ▲일과 삶의 균형 ▲기후변화 대응)를 기반으로 보고서 내용을 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 분야, 사회 분야, 지배구조 분야 등에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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