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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 밸리데이터로 '파리 생제르맹 FC' 합류 外


[딜사이트 황지현 기자] 칠리즈, 밸리데이터로 '파리 생제르맹 FC' 합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는 '칠리즈 체인'의 밸리데이터로 '파리 생제르맹(PSG) FC'가 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 FC는 칠리즈를 통해 팬 토큰을 발행한 최초의 축구 클럽이다. 이번 칠리즈 체인의 신규 노드 검증자로 합류해 세계 최초 스포츠 구단 밸리데이터로 이름 올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10억달러(1조3308억원) 규모의 스포츠파이(SportFi) 생태계를 구축한 칠리즈 체인 내의 거래를 확인하고 스마트 계약을 승인하는 등 체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검증인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엑스플라, 홈페이지 전면 개편…"웹3.0 진입장벽↓"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엑스플라 홈페이지에서는 엑스플라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종 지표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엑스플라의 연혁과 비전을 알 수 있는 'About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 엑스플라의 기술자산을 소개하고 확인할 수 있는 'Dev with US', 생태계의 현황과 성장을 볼 수 있는 '에코시스템', 엑스플라 소식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창구인 '커뮤니티'로 구성된다. 또한, 메일을 통해 엑스플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 등록페이지도 운영한다. 



네오핀, 가상자산 예치총액 160억 상승


네오위즈 그룹의 블록체인 기업 네오핀은 클레이튼과 핀시아 통합 생태계 공략 전략을 통해 한 달 만에 네오핀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의 이더리움 호환 자산의 TVL(가상자산 예치총액)이 1174만달러(약 156억원)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TVL은 가상자산 예치 총액으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규모와 성장성 등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된다. TVL 성장 배경으로는 클레이튼, 핀시아의 통합 코인 '프로젝트 드래곤 토큰(PDT·가칭)' 생태계 선점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 빠르게 단행하고, 관련 디파이 상품을 빠르게 선보인 것이 손꼽힌다.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NFT 신발 누적 거래 260억 돌파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는 1년 6개월 만에 대체불가토큰(NFT) 신발 누적 거래액 2000만달러(약 260억원)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정식 출시된 슈퍼워크는 8개월 만에 NFT 신발 누적 거래액 50억원을 넘어선 후, 2023년 상반기 100억원, 하반기 23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26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NFT 신발 거래액이 전년 대비 160% 상승한 72억원으로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 첫 분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슈퍼워크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M2E(Move To Earn·돈 버는 운동) 형식이 결합된 서비스로 NFT 신발을 구매 착용 후 운동하면 가상자산으로 보상받는 '프로 모드'와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베이직 모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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