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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오늘 1분기 실적 발표…호실적 지속 전망 外
이 기사는 2024년 04월 25일 08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작년 최대실적 현대차, 오늘 1분기 실적 발표…호실적 지속 전망 [연합뉴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차[005380]가 25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내수 시장 위축에 작년과 비교해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호실적 흐름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 현대차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39조4천602억원, 3조6천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분기보다 각각 4.5%, 0.3% 상승한 수준이다.


마트 찾은 산업차관…"제품가격 인상 최소화해달라"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1차관이 25일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을 찾아 주요 공산품 가격 동향을 점검한 뒤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자체브랜드(PB) 상품 확대 등 적극적 대체 상품을 발굴해 일부 상품의 가격이 조정돼도 선택권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후생이 감소되지 않게 유통업계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단독]쿠팡, 하도급 업체에 판촉비 떠넘긴 의혹 공정위 조사 받아 [동아일보]

쿠팡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위탁해 제조, 납품하는 하도급 업체에 판촉비용을 떠넘겼다는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탐사' '코멧' 등 PB 상품이 검색 순위 상단에 노출되도록 조작한 혐의에 대해서도 곧 공정위가 제재 여부를 결정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현재 쿠팡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막바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공정위가 이르면 상반기(1∼6월)에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동아일보]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올해 2월 말 기준 0.5%를 넘기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금융당국은 현 상황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더 길어질 경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연체율이 7%를 넘어선 새마을금고는 2000억 원 규모의 부실 채권을 추가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단독]'적자 탈출' 시동…카카오스타일, 출시 11개월 신사업 철수 [아시아경제]

카오스타일이 출시한 지 1년이 채 안 된 신규 서비스의 종료를 결정했다. 계속되는 적자 부담에 포스티 등 신사업 진출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비수익 사업 정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스타일은 지난 23일 입점 셀러들에게 '직잭메이트'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카카오스타일이 밝힌 서비스 종료 예정일은 다음 달 27일이다. 직잭메이트 서비스가 지난해 5월 베타 서비스를 거쳐 같은 해 6월 정식 출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11개월 만에 신규 서비스를 중단하는 셈이다.


SK 20조원 전격투자 차세대 HBM 승부수 [아시아경제]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충북 청주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차세대 HBM 캐파(CAPA·생산능력)를 확충하기로 했다. 24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청주에 건설할 M15X를 신규 D램 생산기지로 결정했다. 당초에는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려 했으나 HBM 시장 경쟁이 격화되자 방향을 튼 것이다. 이달 말부터 M15X 건설에 나서며 내년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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