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투데이]
SKT, 폴리곤랩스와 웹3.0 생태계 조성 外
(제공=SK텔레콤)


[딜사이트 최지웅 기자] SKT, 폴리곤랩스와 웹3 생태계 조성

SK텔레콤이 블록체인 기업 폴리곤랩스과 함께 웹3.0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양 사는 17일 웹3.0 생태계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웹3.0은 분산화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개인정보와 데이터 등을 소유하고 보호하는 탈중앙화 웹을 말한다. 이번 MOU로 SK텔레콤이 지난해 공개한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웹3.0 지갑이 폴리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제공=SK텔레콤)

SKT, 5G IoT '레드캡' 개발·시범망 검증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5G 사물인터넷(IoT) 기술 '레드캡' 개발 및 상용 시범망 검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드캡은 5G망을 개선하고 경량화한 IoT 서비스 지원 기술이다. 5G IoT 단말의 대역폭과 안테나 수를 줄여 단말 자체의 비용을 낮추고 소비전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노키아·미디어텍과의 협력을 통해 분당 테스트베드에서 상용 주파수 대역 기반 5G IoT 기술 레드캡 개발 및 상용 시범망 필드 테스트를 완료했다.



SKT, 발달장애 골퍼 대회 개최

SK텔레콤은 지난 16일 파주 노스팜CC에서 열린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이하 SKT 어댑티브 오픈)에 24명의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경합을 벌였다고 밝혔다. SKT 어댑티브 오픈은 국내 아마추어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US 어댑티브 오픈 출전 자격을 두고 경쟁을 펼치는 등용문 성격의 행사다. 이번 대회는 국내 정상급 골프선수들과 골프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출전 선수들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운동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했다.


(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지역 기후위기 집중 조명

LG헬로비전은 올 하반기 지역채널에서 지역 기후 위기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고 17일 밝혔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실시간 재난 특보 ▲지역별 기획 보도 ▲전문가 대담 등을 통해 기후 위기 상황을 다각도로 다루고 있다. 특히 케이블TV 재난방송을 통해 지역 기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했을 때도 주민들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자 현장 연결, 시민 전화 인터뷰 등을 통해 태풍 상황과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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