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환경변화 유연한 대처 필요"
창립 14주년 기념식서 '사업 기능별 전략 수립' 강조
지난 10일 DGB캐피탈 창립 기념식에서 김병희 대표(왼쪽)와 임직원들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제공=DGB캐피탈)


[딜사이트 박관훈 기자]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가 안정적인 자산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위해 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내년도 사업에 대한 고민과 기능별 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DGB캐피탈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DGB금융센터 본사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념식에서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는 "올 한해 고수익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파밍(Farming) 자산에 대한 지속적 발굴, 그리고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자산 및 영업이익 성장, 2024년도 사업에 대한 고민과 기능별 전략 수립을 함께 고민하고, 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DGB캐피탈은 임직원 동기부여 차원에서 우수직원 21명, 준법감시 내부통제부분 1명,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12명 등 34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또한 DGB캐피탈은 DGB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에 동참하고자 창립일을 기념해 그룹 계열사로부터 받은 쌀 화환을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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