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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동남아 신시장 개척 '앞장'
박안나 기자
2023.12.11 16:08:25
투자개발사업 타진…"대규모 인프라 사업 적극 참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왼쪽 첫번째)이 12월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부총리 및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청사에서 세이 삼 알(SAY Sam Al) 부총리와 면담하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동남아시아 지역 해외 영토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1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회장은 지난 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해 동남아시아 신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정 회장은 캄보디아 방문에 앞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해 약 한 달 동안 해외출장길에 오르기도 했다. 각 국에서 주요 관계자와 기업관계자를 잇따라 만나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정 회장은 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부총리 및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청사에서 세이 삼 알(SAY Sam Al) 부총리를 만났다. 그는 "대우건설이 하노이 신도시 등에서 거둔 신도시 개발의 노하우와 한국형 주거 모델의 장점을 도입해 캄보디아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싶다"며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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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은 "현재 캄보디아 부동산 경기가 회복 중인 현 시점이 투자개발 진출의 적기"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에 발맞추어 대우건설과 같은 선진 기업이 시장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부총리 면담 외에도 정 회장은 현지에서 주요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연달아 만나며 현지 부동산 개발사업을 포함한 건설사업 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이 협력을 논의한 주요 인물은 ▲상업은행 및 건설부동산 투자사인 카나디아 뱅크 그룹(Canadia Bank Group & OCIC)의 펑 규 세(PUNG Kheav Se) 회장 ▲물류, 부동산, 호텔, 무역,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업을 보유한 월드브릿지(WorldBridge) 그룹 리씨 시어(RITHY Sear) 회장 ▲부동산, 미디어,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를 가지고 있는 슈카쿠(Shukaku Inc.)社의 러 야오 종(LAU Yao Zhong) 사장 등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회장의 방문을 통해 경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요 관계자들에게 대우건설을 알릴 수 있는 계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과 사업 확장을 이끌어내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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