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영훈 K2코리아 회장 “매장 리뉴얼 갑질없어”
정회장 8일 국감 출석 "리뉴얼 여부와 계약 상관 없다"
이 기사는 2019년 10월 08일 18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영훈 K2코리아 회장이 지난 5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로 불거진 ‘매장 리뉴얼 갑질’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8일 국회서 열린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K2 코리아 갑질 청원’에 대해 정연훈 회장의 입장을 물었다.


K2코리아의 리뉴얼 갑질 논란은 지난 5월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케이투코리아 정영훈 대표의 화려한 성공 뒤의 특급 갑질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로 촉발됐다. 청원인은 K2 매장 점주로 “K2코리아는 대리점 계약 후 5년 후 반드시 인테리어를 전면 교체토록 했다”며 “응하지 않는 대리점들은 계약을 해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국감장에 나선 정영훈 회장은 “리뉴얼을 절대 강요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용주 의원은 2011년 6월에 리뉴얼 한 K2코리아 매장이 6년 후 리뉴얼을 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된 사례를 들며 "매장 리뉴얼 교체를 강요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있지 않나”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대리점주와 직원 간 리뉴얼을 하기로 구두약속을 한 것인데, 지켜지지 않아 직원이 임의로 진행한 것”이라면서 “(직원에 대한)관리 책임은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국감장에서 대리점 리뉴얼을 나름 합리적으로 하고 있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정 회장은 “계약 5년째마다 리뉴얼을 강제하지 않고, 리뉴얼을 맡는 업체도 과거 5곳으로 정해놓다 작년 9월부터는 본사가 시안과 디자인을 주고 감리만 하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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