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가맹점 50만개로 늘린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2021년 100만개 확보 목표"
이 기사는 2019년 11월 04일 13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윤완수 이사장이 내년 초까지 "제로페이 가맹점을 50만개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4일 오전 서울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제로페이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9월3일 취임한 윤 이사장과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대표 등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 이사장은 “제로페이 가맹점 확보에 집중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내년 1분기까지 가맹점 50만개 확보를 최대한 노력하겠다. 2021년에는 100만개 확보가 목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제로페이의 과제는 공감대 형성을 통한 인프라 구축이다. 네이버페이 2% 포인트 제공 서비스를 진행 중인데,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1000만 고객들이 유입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도 있다”며 “처음에는 100억원 출연금을 모을 예정이다. 자발적인 원칙으로 70억에서 80억원을 모았고, 나머지는 각 회사들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제로페이는 2018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기준 결제액 4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월29일 기준 일평균 거래 건수는 올해 1월 대비 22배 증가했고, 가맹점은 30만개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가맹점은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906개 대형 유통가맹점과, CU, GS25 등 4만5000개 전국 5개 편의점 등이다. 전국 25개 고속도록 휴게소, 1100여곳의 코레일 역사에도 결제환경이 구축돼 있다.


제로페이에서는 간편결제, 모바일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 등 이용이 가능하다. 법인의 업무추진비를 결제할 수 있는 ‘기업 제로페이’도 시범운영 중에 있다. 향후에는 교통 결제와 NFC, 음파 등 신규 결제방식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한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운영 민간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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