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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화일약품 지분 확보…종속회사 편입
남두현 기자
2019.12.18 17:30:32
파이프라인 시너지·오픈이노베이션 강화 기대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8일 17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남두현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이하 크리스탈)는 관계사인 화일약품 지분을 추가 취득해 종속회사로 편입시킨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탈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288만주의 신주를 추가 취득, 약 22%(최대주주)가량인 지분율이 약 35%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신주 인수 총액은 약 170억원, 납입일은 오는 26일까지다. 유상증자를 완료하면 현재 관계회사인 화일약품이 종속회사로 편입된다.


정인철 크리스탈 부사장은 “이번 화일약품 신주취득을 통한 170억원 투자는 크리스탈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계획의 일환"이라며 “화일약품 파이프라인을 추가해 개발하면 크리스탈은 화일약품의 이미 갖추어져 있는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와 노하우를 즉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중명 크리스탈 대표이사는 “신약개발은 후보물질 발굴뿐만 아니라 임상개발에서 허가, 생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며 "이미 크리스탈은 화일약품의 풍부한 인프라와 원료 의약품 대량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신약 아셀렉스 생산원가를 크게 절감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상개발 중인 분자표적항암제 및 슈퍼박테리아박멸 항생제의 공정개선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며 "개량신약, 바이오베터 개발 및 인수합병(M&A) 등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양사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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