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손님행복본부 독립…글로벌·IPS·자산관리 발탁인사
소비자보호그룹서 손님행복본부 떼내…신설 IPS본부·아시아영업본부·자산관리사업단 키맨 배치
이 기사는 2019년 12월 26일 21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하나은행은 26일 내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DLF 사태 영향에 따라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에는 소비자보호에 기반한 변화들이 나타났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하나은행은 기존에 겸직 체제로 운영하던 소비자보호그룹 그룹장과 손님행복본부 본부장을 독립 배치했다. 투자상품서비스(IPS, Investment Product Service)본부가 신설했고, 투자상품서비스본부 하에는 투자전략부와 IPS부, 손님투자분석센터를 두고 각 단계별 리스크관리의 독립성도 확보했다.


특히 투자상품서비스본부 내 신설되는 투자전략부는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하우스 뷰(House-view)를 도출할 계획이다. 투자전략부는 자산배분위원회와 금융상품위원회의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상품 개발 부서와 마케팅 담당 부서 통합을 통해 의사결정의 신속성도 높였다. 글로벌, 디지털, WM, IB, 연금, 자본시장 등 6개의 핵심사업 부문 총괄 부문장의 책임경영은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경영기획그룹 아래에는 사회가치본부가 신설됐다.


임원인사는 영업지원그룹 강성묵 부행장은 중앙영업2그룹으로 이동했고, Innovation & ICT그룹에는 김정한 전무가 전보됐다. 미래금융그룹 겸 미래금융R&D본부를 맡았던 한준성 부행장, 리스크관리그룹 황효상 부행장, 중앙영업1그룹 안영근 부행장, 영남영업그룹 이호성 부행장은 추가 연임에 성공했다.


올해 개인영업그룹장을 포함해 지난 4년간 임원직을 수행한 정춘식 부행장은 퇴임했다. 2018년 임원에 오른 김인석 부행장, Innovation & ICT그룹 권길주 부행장 역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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