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2021년 7월 완전 통합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업계 뒤흔드는 일류 보험사로 육성"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내년 7월 1일을 목표로 본격적인 통합 절차에 들어간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0일 '뉴라이프(NewLife) 추진위원회'를 열고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일을 2021년 7월 1일로 확정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2월 오렌지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한 뒤, 지난 1년간 공동경영위원회에서 통합 관련 주요 사안을 논의해 왔다. 테스크포스(TF)를 구성, 양사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도 지속해서 탐색해 왔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이 완료되면, 신한금융은 국내 생명보험업계 3위(당기순이익 기준)의 보험사를 보유하게 된다. 


조용병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이 완성되면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사로 재탄생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신한금융과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보험업이 저금리 등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업계를 뒤흔드는 일류 보험사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텔레마케팅(TM)채널과 재정 컨설턴트(FC)채널, 건강보험과 변액보험 등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어 이 부분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1239억원, 2715억원을 올렸다. 은행을 제외한 그룹 내 계열사 가운데 5번째, 3번째로 큰 실적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신한금융은 지난해 KB금융을 제치고 2년 연속 '리딩금융'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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