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Q 순이익 9324억···리딩금융 수성
KB금융과 2천억원대 격차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4일 16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장영일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올 1분기 당기순이익 9324억원을 거뒀다.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소폭 증가했지만 1회성 요인과 오렌지라이프 지분인수 효과를 제외하면 경상이익은 8000억원대다.


신한금융은 2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분기 당기순이익이 93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4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분기 7295억원의 순이익을 발표한 KB금융지주와 격차를 2000억원 넘게 벌리면서 금융지주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룹 이자이익은 2조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960억원)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7340억원으로 금융상품 손실로 10.6%(870억원) 감소했다.


수수료 이익은 5310억원으로 증권수탁 및 리스업무 수입 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 영업이익경비율은 43.7%로 집계됐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했다. 대손비용률은 0.35%로 0.01%포인트 상승했다. 은행과 카드 연체율은 각각 0.31%, 1.35%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 연체율은 소폭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대비 0.8%포인트 감소한 9.8%,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12%포인트 감소한 0.68%를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626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카드는 12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상품 손실로 전년동기 34.1% 줄어든 467억원을 시현했다. 신한생명보험은 397억원,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은 59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은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지만, 2분기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의 영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룹 공동 위기관리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원(one)신한 기반의 기초체력 강화 전략을 통한 위기극복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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