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지 기자] 우리들휴브레인과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총판계약을 맺은 코로나19 진단 키트 'Vistem COVID-19'가 7월 중에 국제표준화기구 인증(ISO)을 획득 할 예정이다. 우리들휴브레인은 ISO 인증 완료 후 세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Vistem COVID-19'는 우리들휴브레인이 투자하고 있는 진단기기 전문기업 비비비와 필로시스가 함께 개발한 진단키트다. 

또한 비비비가 셀트리온과 공공 개발하고있는 항원 POCT(현장진단용 진단키트)도 곧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원 POCT는 민감도를 높이고 20분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들휴브레인 관계자는 "최근 미국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진단키트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는 늘어날 것 으로 예상된다"며 "VISTEM COVID-19 진단키트 공급 계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단 관련 제품의 공급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