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농협·하나·신한 환율정보 블록체인에 공유
센터프라임 프로젝트 진행…디파이 업체에 정보제공
이 기사는 2020년 07월 27일 10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미들웨어 블록체인 프로젝트 체인링크가 국내 은행들과 원화(KRW) 환율정보를 분산 데이터로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체인링크는 27일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의 오픈뱅킹 API를 통해 KRW 환율정보를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공유하는 '센터프라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외부 데이터를 가져올 때 발생할수 있는 '오라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오라클 솔루션 프로젝트다. 탈중앙화 플랫폼들이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할 때 체인링크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스마트 계약을 외부 API에 연결될 수 있게 해준다.


중앙화된 거래소 없이 가상자산 보유자간에 직접적인 거래가 발생하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 서비스에서는 오라클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 체인링크는 디파이 플랫폼들이 오프체인(Off-Chain) 데이터를 온체인(Onchain)으로 이동할 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인링크를 이용하는 디파이 프로젝트들은 국내 금융사들의 원화 환율 정보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체인링크는 또한 금융권의 환율 정보를 퍼블릭 클라우드 지역화폐 지갑 플랫폼으로 공유할 계획이라 밝혔다. 


체인링크 관계자는 "국내 원화 환율 데이터는 탈중앙화 금융의 온체인 핀테크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원화 가격 페어링에 대한 검증시에 사용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퍼블릭 블록체인상 가상자산의 가겨 검증을 통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부여하고 다양한 분야에 분산 데이터 노드를 통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증명해 '분산 데이터 검증'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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