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블유케이, 100억 규모 유상증자 마무리
오는 29일 키위플러스 지분 59.46% 인수 예정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이더블유케이'가 1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이로써 지난 2월 초 시작한 '키위플러스' 지분 인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더블유케이는 273만9726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유상증자 제3자 배정 대상자인 특수목적회사 '이더블유케이홀딩스'는 이날 100억원의 납입을 완료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이더블유케이홀딩스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에스앤케이인베스트먼트(51만6671주)'를 제치고 이더블유케이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더블유케이는 오는 2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더블유케이홀딩스 측 신규 이사 4명(사외이사 포함)과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더블유케이는 오는 25일 납입 예정된 제3회 전환사채 발행도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예정된 자금조달이 모두 완료하면 키위플러스 지분 인수도 이번 달 안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블유케이는 지난 7월 공시를 통해 오는 29일 키위플러스 지분 59.46%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이더블유케이 관계자는 "그동안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나 이번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키위플러스 지분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5G폰 콘텐츠를 필두로 한 아동용 기기 사업을 중심으로 IT 분야 신규사업에 진출,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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