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AI, 100억 유증 순항…"50억 에스크로 입금"
납입일만 16일로 변경, 연내 신주 상장 예정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마이더스AI의 연내 유상증자 추진이 일정 변경에도 성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마이더스AI는 지난 3일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4일에서 16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일정은 다소 늦어졌지만 증자는 무리없다는 평가다. 최대주주인 에스에이코퍼레이션은 납입 예정금 70억원중 50억원을 청약 증거금으로 에스크로 계좌(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제3자가 관리하는 계좌)에 납입했다. 


마이더스AI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총 1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증자 규모는 보통주 1538만4614주로 신주발행가액은 650원이다. 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에스에이코퍼레이션(1076만9230주)과 마이더스파트너스(461만5384주)가 참여한다. 양사는 마이더스AI의 신주에 대한 1년간의 보호예수 확약도 맺었다.


조달 자금 중 5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돼 신규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50억원은 운용자금으로 사용된다.


마이더스AI는 최근 미국에서 마리화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 지분 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현재 회사 관계자들이 MFM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더스AI 관계자는 "유상증자 납입 금액 중 50억원은 청약 증거금으로 에스크로돼 일부 자금은 이미 확보했다"며 "최대주주가 증자에 참여하고 증거금을 입금한 만큼 큰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