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AI, '대마 합법화 법안' 발의에 강세
김형동 의원 일부 개정안 발의이후 성장 기대감 반영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미국 마리화나(대마) 시장 진출에 나서온 마이더스AI가 의료용으로 제한된 대마 산업의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55분 현재 마이더스AI는 전날보다 5.20% 오른 6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대마의 의료 및 산업용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후 관련 산업 성장 기대감이 더해진 것이다. 마이더스AI는 법안 발의 소식이 전해진 19일 오름세로 전환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김형동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대마 성분 중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함유가 0.3% 이하인 것은 합법화해 의료용 등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개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UN 산하 마약위원회가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미국 연방하원이 대마초 합법화 법률을 통과시키는 등 국제적인 대마 사용 합법화 움직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더스AI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마리화나 재배 및 추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FM) 인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최대주주 등을 대상으로 한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돼 인수자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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