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인 2만3000달러 선을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를 기회로 삼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유가증권신고서(Form S-1)를 제출했다.

정 총리 "3단계 격상 사회적 공감대 확보돼야…필요시 과감히 결정" [주요언론]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안과 관련 "국민 호응과 참여 없이는 거리두기 자체가 공허한 조치인만큼,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며 "치밀하게 준비하되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과감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구글 잇단 먹통에...방통위, 중단 고지의무 기준 2시간으로 절반 단축 추진 [주요언론]

구글,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등 부가통신사업자의 통신서비스가 4시간 중단 시 이용자에게 고지해야 하는 기준을 2시간으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근 구글의 유튜브, 지메일 등의 서비스가 잇따라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응 및 보상 절차에도 적절히 나서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높자 정부가 관련 제도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캠코, 3000억원 규모 대출형 PDF 투자···車부품회사 지원한다 [서울경제]

캠코는 지난 17일 자동차 부품회사를 지원하는 3,000억원 규모의 주력산업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DF) 를 결성하고 1차로 약 1,170억원 규모 투자를 실행했다고 18일 밝혔다. PDF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대출 형태로 투자하는 펀드로서 사모펀드의 한 유형이다.

스포티파이, 내년 상반기 한국 서비스 개시···"한국 중요한 지역" [중앙일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업체인 스포티파이가 17일(현지시간) 내년 상반기에 한국 서비스 론칭 계획을 발표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1월 한국 지사 스포티파이코리아를 설립한 뒤 국내 온라인 광고 대행사를 선정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만드는 등 서비스 개시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