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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미얀마 현지법인 설립
양도웅 기자
2020.12.24 13:29:33
"주택금융 전문은행 역량 발휘할 것"
이 기사는 2020년 12월 24일 13시 2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KB국민은행이 미얀마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가운데 최초로 현지법인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은행은 강점인 주택금융에서의 경쟁력을 활용해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최근 미얀마중앙은행으로부터 법인 설립과 관련한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월 법인 설립과 관련한 예비 인가를 받은 지 9개월여 만이다. 


미얀마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이 현지 당국으로부터 법인 설립 최종 인가를 받은 건, 국민은행이 처음이다. 국민은행은 지점 10개를 개설할 수 있고, 현지에서 제약없이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높은 수준의 경제성장률과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이고 중국과 인도,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라며 "미얀마 현지법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미얀마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외국계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 미얀마에 사무소를 개소한 뒤 꾸준히 영업범위를 확대해 왔다. 2014년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이후 주택금융과 IT부문에서 협업 관계를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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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미얀마 건설부, 주택건설개발은행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3자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KB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법인도 2017년에 설립했다. 해당 법인은 현재 지점을 21개까지 확대했고, 현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미얀마 정부는 현재 서민주택 100만 가구 공급을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은행의 강점인 주택금융과 디지털 부문 경쟁력을 앞세워 미얀마 주택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공=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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