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재택근무 기간에도 아낌없이 '쏜다'
크래프톤 '식비·택시비', 엔씨 '위로금'…코로나에도 지원 이어가
이 기사는 2021년 01월 08일 17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크래프톤 랜선 회식 현장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게임사들이 재택근무 기간에도 직원 복지를 위한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 크래프톤은 재택기간 동안 직원들에게 하루 식비를 제공하는가 하면, 엔씨소프트는 인턴을 포함한 전직원 약 4400명에게 코로나 위로금을 지급했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재택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값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이 집에서도 회사에서 근무할 때와 같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식비를 지원해 왔다는 게 크래프톤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크래프톤은 필수 내근 직원들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 블루홀 스튜디오, 라이징윙스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출퇴근 택시비를 모두 지원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하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에게 '통 큰 지원'을 이어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명의로 연말을 맞아 전직원에게 코로나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다. 심지어 격려금 지급 대상에는 정규직뿐 아니라, 계약직, 파견직, 인턴을 모두 포함했다. 현재 엔씨소프트 직원은 약 4400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최근 넥슨 역시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직원의 건강을 고려해 게임사들이 연말연시 행사를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신축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면서 특히 주목 받았다. 방 의장은 당시 시무식에서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을 직원들에게 강조하며 "회사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철저하고 적극적인 방역을 이어나가겠다. 임직원들도 생활 속 철저한 예방을 지키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크래프톤은 연말 행사를 '랜선회식'으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펍지 스튜디오, 블루홀 스튜디오 구성원들과 함께 코로나 시대에도 구성원간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팀 단위 랜선회식'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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