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성장금융,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 26개 선정
평균 경쟁률 3.2대 1…3조 규모 펀드 결성 착수
이 기사는 2021년 02월 26일 17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윤용이 정책형 뉴딜펀드 출자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총 26개 운용사가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26일 벤처투자 업계 따르면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2021년 정책형 뉴딜펀드 정시' 위탁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 각 분야별로 ▲투자제안형 11개사 ▲뉴딜성장형 3개사 ▲국민참여형 9개사 ▲인프라 3개사 등 총 26개 운용사가 위탁운용사(GP)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이 조성 예정인 펀드는 3조원 규모로 뉴딜 투자 가이드라인 상의 40개 분야에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투자 분야 비중은 지능형 데이터 분석 등의 디지털 분야가 77%, 친환경 소비재 등의 그린 분야가 23%다. 


앞서 37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내면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투자제안형(1200억원 이하)' 분야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중소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얼머스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LX인베스트먼트-IBK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의 8개 운용사가 선정됐다.



대교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TS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KB증권 등은 1차관문은 넘었지만 최종 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가장 적은수의 운용사가 제안서를 접수한 '투자제안형(1200억원 초과)' 분야에서는 ▲신한벤처투자 ▲아주아이비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최종 GP 자격을 획득했다.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뉴딜펀드'에서는 ▲DS자산운용 ▲밸류시스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씨스퀘어자산운용 ▲오라이언자산운용 ▲GVA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파인밸류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이 선정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해당 분야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점을 감안해 운용사 선정시 경영안정성, 운용인력의 투자성, 뉴딜분야 투자전략 등을 철저히 검증했다"며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여 3월말 경 국민들의 투자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신한자산운용과 KDB인프라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약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정시 출자사업을 보완하는 1조 규모의 수시 출자사업을 다음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선정된 운용사가 조속히 펀드를 결성해 뉴딜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개시할 수 있도록 조기결성 인센티브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시 출자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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