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권영탁 체제 1년 더…대표이사 연임 확정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획득,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하나금융지주의 핀테크 자회사인 핀크(Pinnq)가 권영탁 현 대표(사진)의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했다. 


핀크는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권 대표에 대한 연임안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권 대표는 내년 3월까지 1년간 세 번째 임기를 맞게 됐다. 권 대표가 처음 대표이사로 선임된 건 지난 2019년 7월이다.


권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게 핀크의 설명이다. 가장 최근 출시한 금융 SNS인 '핀크 리얼리'도 출시 2주 만에 사용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권 대표는 핀크가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받지 못한 데 대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대주주 적격성 문제 등의 이유로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인 핀크,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심사를 중단했다. 



권 대표는 "최근 핀크 리얼리를 출시해 마이데이터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추후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회득해 핀크 리얼리의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장, 개인의 생애주기 맞춤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자금융거래법 개편에 따라 종합지급결제 사업권에도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영탁 핀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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