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2025년 글로벌 순익 1600억 목표
손병환 회장 "글로벌 사업, 농협금융의 신성장 동력"
이 기사는 2021년 04월 02일 17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손병환 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해외 점포장들을 상대로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농협금융그룹이 2025년까지 글로벌 사업에서 총 16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기 위해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농협금융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손병환 회장의 주재로 해외 점포장 대상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엔 9개국에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16명의 해외 점포장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 손 회장은 해외 점포장들에게 "글로벌 사업이 향후 농협금융의 신성장 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현장에서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손 회장과 해외 점포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2025년 글로벌 사업 당기순이익 1600억원 ▲해외 점포 13개국 28개 확보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확고히 했다.


이 같은 목표 실현을 위해 농협금융의 핵심 계열사들은 현재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은행은 중국 북경과 홍콩,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호주 시드니 등 5개 지역에 지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NH증권도 유럽 내 영업거점 확대를 검토 중이다. 


농협캐피탈은 해외 협동조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가령 중국 공소그룹 및 인도비료협동조합과의 합작법인에 인력을 파견하고 현지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손 회장은 군부 쿠데타로 혼란스러운 미얀마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파견 주재원과 현지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미얀마에서 소액대출업(농협파이낸스미얀마)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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