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입사 10년차 88년생 팀장, AI연구 카카오브레인 신임대표로 [주요언론]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연구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은 자사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을 이끌던 김일두 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美中 갈등에 발목잡힌 '반도체 빅딜'...소송으로 번진 ARM 인수전 [조선비즈]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회사인 영국의 암홀딩스(ARM)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의 인수합병(M&A) 계획이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영향력 확대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굳혀가는 가운데 ARM 본사와 중국 법인 ARM차이나 간 지배권을 다투는 소송전도 격화하고 있어서다. 당장 ARM을 400억 달러(약 44조8000억원)에 매각하려던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도 난처한 입장이 됐다.

불확실성 떼낸 SK이노…증권가는 "40만원 간다" [머니투데이]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소송과 관련해 극적 합의를 이루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2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3만3500원(14.08%) 오른 27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가장 큰 불확실성을 극복한 SK이노베이션의 재평가를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높였다.

'4조 적자' 크루즈 기업 CEO, 연봉 400억 챙겼다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악화로 실업과 임금삭감이 속출하는 와중에도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보수는 기록적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타격이 극심한 크루즈 기업의 수장이 400억원에 달하는 고액 연봉을 챙겼다.

팬오션, 셸과 LNG 벙커링선 장기대선계약…2월 이어 두번째 [주요언론]

팬오션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과 1만8천CBM(㎥)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1척에 대한 6년 장기대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621억원 정도로, 해당 계약에는 최장 2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쌍용차·이스타항공 '진성' 원매자 있나…'플랫폼'만 잘 나가네 [헤럴드경제]

플랫폼 업체들에 대한 인수합병(M&A)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쌍용자동차와 이스타항공 등 회생 문턱에서 서성이는 기업들이 낮은 M&A 성사 가능성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