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산업, 물적분할로 신규사업 박차
자동차 부품 사업부문 100% 자회사로 분사


[팍스넷뉴스 권일운 기자] 청보산업이 자동차 부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


청보산업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주조와 부품 가공 사업을 영위하는 자동차 부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사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오는 7월 13일이다. 


존속 법인(가칭 청보ECV)은 신설 법인(가칭 청보산업)의 지분 전량을 소유하게 된다. 존속 법인은 상장법인으로 남게 되며 신설 법인은 비상장사가 된다. 분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고 분할 회사는 상장법인 지위를 유지한다.


존속 법인은 기존 사내이사인 오경원 이사가 대표이사로 취임, 자회사가 영위하는 핵심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지원한다. 분할 신설법인은 이호준 이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돼 법인별 독자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설 법인은 높은 품질과 기술을 요구하는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함과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것이 골자다.


청보산업은 신속하면서도 명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 존속 법인은 자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자원의 배분과 외부 투자유치 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존속 법인인 모회사는 자원의 효율적 투자와 분배를 통해 ESG경영 등 기업 가치 제고에 총력을 다하고, 신설되는 자회사는 고유사업인 자동차부품에 전념할 것"이라며 "새롭게 추진하는 ECV(Electric Commercial Vehicle) 및 UAM(Urban Air Mobility) 사업과도 시너지를 창출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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