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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자회사, 적자 이어져
김가영 기자
2021.04.20 08:27:24
이지스네트웍스, 유일한 3년 연속 흑자…올해 실적 개선 기대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9일 15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들이 수 년째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두나무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두나무의 종속회사는 퓨쳐위즈(100%), 이지스네트웍스(100%), 두나무투자일임 (93%), 두나무앤파트너스(100%), 람다256(86%), 디엑스엠(90%), 오토매틱스(75%) 등이다.


이들 기업 중에서 지난해 순이익을 낸 곳은 이지스네트웍스 한 곳 뿐이다. 이지스네트웍스는 증권플러스 내 콘텐츠 서비스 요금정산 업체로 지난해 13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지스네트웍스는 두나무의 자회사 중에서는 3년 연속으로 흑자를 낸 유일한 자회사다. 2019년에는 1억원, 2018년에는 4000만원의 순익을 냈다.


그러나 이지스네트워크를 제외한 모든 자회사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6억원의 흑자를 본 두나무앤파트너스도 지난해에는 약 24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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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임 서비스 플랫폼 맵플러스를 운영하는 두나무투자일임은 2018년부터 꾸준히 적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증권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퓨처위즈는 2018년 1억4000만원의 순익을 낸 후 2년간 적자다. 두나무투자일임은 지난해 15억원, 퓨처위즈는 4억5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보관과 스테이킹 서비스를 운영하는 디엑스엠은 2019년 두나무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설립 이래 매출액이 전혀 없는 디엑스엠은 2020년 21억원, 2019년 19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 업체인 람다256 역시 2년 동안 각각 21억원, 23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해 적자인 상태다. 


자회사들의 적자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두나무는 15억8000만원의 지분법손실을 기록했다. 전기에 비해 3억6000만원 증가한 액수다. 다만 퓨쳐위즈를 포함한 일부 기업의 영업이익이 늘어나면서 지분법이익도 7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억원 가량 증가했다. 퓨처위즈는 2019년 3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6억4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최근 두나무 자회사들이 본격적으로 매출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올해는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2018년 투자한 가상자산 루나(LUNA)를 지난 3월  매도해 1000억원대의 차익을 누렸다. 또 다른 자회사인 람다256은 최근까지 170억원에 달하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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