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SK루브리컨츠 지분 40% 1.1조 매각
이사회 통해 최종 결정…매각 상대 IMM크레딧솔루션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8일 18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SK루브리컨츠 지분 40%를 1조1000억원에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매각 상대는 IMM프라이빗에쿼티(PE) 자회사 IMM 크레딧솔루션이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지분 40%를 1조1000억원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한 후 IMM 크레딧솔루션과 매각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 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


SK이노베이션과 IMM PE는 SK루브리컨츠의 기업가치를 3조3000억원으로 평가했으며, 부채 등을 차감해 매각 대금을 1조1000억원으로 책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매각은 SK루브리컨츠가 보유한 시장점유율과 신규 사업에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는 SK루브리컨츠의 성장, 재도약을 위해 2대 주주 IMM PE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루브리컨츠는 윤활기유와 윤활유를 제조, 판매하는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다. 


SK이노베이션은 "SK루브리컨츠는 글로벌 고급 윤활기유 시장 점유율 1위를 20년 넘게 유지해 온 회사"라며 "최근에는 전기차에 최적화 한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을 출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SK루브리컨츠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6880억원, 2622억원이다. 지난해 기록한 영업이익률은 9.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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