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1Q 흑자전환 성공
순이익 17억원…원자력 사업 매출 증가·역삼동 건물 매각 영향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오르비텍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22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500만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7억원을 달성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흑자의 주요원인으로는 원자력사업 관련 매출 증가와 역삼동 보유건물 매각이다"며 "종속회사 실적호조로 특히 원자력 사업본부 및 ISI 사업본부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76.54%, 94,39%의 매출 성장으로 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역삼동 보유 건물 매각을 통해 발생한 영업외수익 약 20억을 통해 재무 건전성도 개선됐다.


올해에는 한수원과의 계약을 통해 올해 사상최대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르비텍은 이날 한국수력원자력과 약 48억원 규모의 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 배관, 기기, 구조물 가동중검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매출은 전액 올해 인식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술력, 장비 및 전문인력 보유, 업무수행 경력 및 실적, 재무 건전성 등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업체의 시장 진입장벽이 높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를 양호한 실적으로 시작한 만큼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난해를 저점으로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오르비텍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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