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재단, 이달 11차례 아모레G 매각
21, 24일 아모레G 우선주 7353주 장내매도
이 기사는 2021년 06월 24일 16시 4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엄주연 기자] 서경배과학재단(재단)이 아모레G 지분을 연일 매각하고 있다. 이번달에만 11차례에 걸쳐 장내매도에 나서면서 운영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경배과학재단은 21일과 24일 2번에 걸쳐 아모레G 우선주 7353주를 장내매도했다. 이에 따라 재단이 보유한 아모레G 우선주는 9만6781주로 이번달 초 대비 4만2010주 감소했고, 같은 기간 재단이 보유한 우선주 지분율도 0.10%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이번달에만 11차례에 걸쳐 아모레G 우선주 4만2010주를 장내매도했다. 이는 최근 아모레G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 24일 주가는 2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지난 3일 주당 가격은 2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신진 과학자 연구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2016년 설립됐다. 서 회장은 재단 설립 당시 3000억원의 사재 출연을 약속했고, 이에 따라 매년 한두 차례 재단에 그룹 우선수를 증여하고 있다. 재단은 서 회장으로부터 받은 주식을 정기적으로 현금화해 운영비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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