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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타타, 인도 이커머스 규제 계획에 우려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2021.07.05 09:57:58
인도 정부, 깜짝판매 금지 및 불만 신고 시스템 의무화 등 추진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5일 09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머니네버슬립 에디터 Z]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과 인도의 타타그룹이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이커머스 규제 계획에 우려를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의 상무부와 투자촉진 기관인 인베스트인도(Invest India)가 주최한 회의에서 두 기업은 정부의 계획에 우려를 표하고 의견 제출 시한을 오는 6일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마존은 제안된 규정이 판매자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일부 조항은 이미 기존 법에 의해 규제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는 구매 시간 제한을 둔 깜짝판매(Flash sales)와 잘못된 광고를 금지하고, 불만 신고 시스템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지난달 발표했다. 이같은 새로운 규제는 아마존과 월마트의 인도 유닛인 플립카트, 그리도 다른 인도의 이커머스 플랫폼의 비용을 높이게 된다. 지난달 인도의 상무부 장관은 "미국 전자 상거래 업체들이 자신들의 규모와 자본을 이용해 제휴사에 악영향을 주는 약탈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커머스 외 다른 거대 사업을 운영하는 아마존과 커머스에 집중된 월마트의 주가를 단순 비교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만, 투자자들은 월마트보다 아마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아마존의 주가는 10.18% 상승한 반면, 월마트의 주가는 4.38% 떨어졌다. 최근 5년 간 주가를 보면, 아마존 주가가 370% 오르는 동안 월마트 주가는 90% 남짓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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