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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2Q 실적도 '好好'···리딩은 KB
강지수 기자
2021.07.12 08:36:22
은행 이자이익이 실적 견인 전망···카드·캐피탈 선전에 비이자이익도 '양호'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9일 16시 3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강지수 기자]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올해 2분기에도 전 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됐다. 금리인상 관측에 따라 은행들의 대출 가산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카드·캐피탈 등 자회사들의 선전에 따라 비이자부문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가 발표한 4대 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9% 늘어난 3조7195억원으로 집계됐다.


리딩금융 자리는 전분기에 이어 또다시 KB금융이 차지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KB금융이 전년동기대비 18.99% 늘어난 1조18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한금융이 1000억원 가량의 차이로 KB금융을 바짝 뒤쫓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86% 증가한 1조79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금융은 전년동기대비 20.98% 증가한 8412억원의 순이익을, 우리금융 순이익은 185.85% 늘어난 6183억원으로 산출됐다. 우리금융 순이익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 상승이 전체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은행별 NIM은 전분기대비 2bp~4bp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리인상 예측에 따라 은행들의 단기 금리가 인상되면서다. 이와 함께 대기성 자금 증가로 저원가성 예금이 늘어난 점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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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는 다소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대출이 늘어나면서 원화대출 성장률은 1~2%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비이자이익 상승세는 전분기보다는 소폭 둔화됐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투자 열풍이 사그라들면서 증권 거래대금이 감소하고, 유가증권 운용수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그러나 카드와 저축은행, 캐피탈 등의 비은행 자회사들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이익을 냈을 것으로 보이면서 큰 충격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가계대출 가산금리 상승으로 이자이익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하반기 실적전망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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