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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나인, 250억원 규모 투자유치 추진
김민지 기자
2021.08.19 13:00:17
시리즈C, 1600억원 기업가치 인정…내년 HMR 기업 최초 코스닥 입성 계획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8일 14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기업 테이스티나인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시리즈C 투자유치에 나섰다. 확보한 자금은 사업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M&A) 자금과 연구 개발, 기획 분야 인재 영입에 투입할 예정이다. 

1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테이스티나인은 현재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관별 투자금액은 50억원 내외로 국내 여러 금융기관, 벤처캐피탈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인정받은 테이스티나인의 기업가치는 1600억원이다. 투자 후 기업가치는 1850억원 정도로 국내 HMR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테이스티나인은 지난 2015년 삼일회계법인 PwC 컨설팅 매니저 출신인 홍주열 대표가 설립한 HMR 기업이다. '레디잇' '탐나는밥상' '신사동백반' 등 보유한 여러 스몰 브랜드를 자사 홈페이지와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다. 매년 가파른 매출액 상승을 보이며 성장하는 추세다. 테이스티나인는 ▲2019년 73억 ▲2020년 2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이미 지난해 초과한 250억원 정도다. 올해 총 매출은 700억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4월 SV인베스트먼트와 크레스코레이크파트너스에서 18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6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같은해 11월 시리즈B 투자유치 시 기업가치는 700억원 정도로 4배 정도 상승했다.


이번 투자로 유치한 자금은 사업 확장을 위한 M&A 자금과 인재 영입에 투입한다. 이미 속초에 위치한 식품 공장을 인수 해 식품 제조와 연구 개발이 가능한 대규모 연구·개발(R&D)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대체식, 건식, 비건식 제품을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과 샐러드 기업 등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활발한 인수합병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연결 매출액을 증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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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테이스티나인과 손을 잡았다. 외국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에서 직접 사업을 진행한다. 한식과 현지 음식 HMR을 만들고 판매, 배달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시작한 후 미주, 유럽 등의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테이스티나인은 현재 HMR 기업 최초로 코스닥 시장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활발한 사업확장으로 상장 시 기업가치는 5000억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주열 테이스티나인 대표는 "테이스티나인은 HMR 제품 기획과 제조, 유통으로 수많은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며 "서울과 수도권 각지에 인큐베이팅 센터를 확보해 트랜드에 맞는 제품을 빠르게 개발, 실험하고 시장성이 있는 제품은 온·오프라인 판매, 배달로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장을 준비하면서 전략적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테이스티나인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성장할 수 있는 여러 유망있는 푸드테크 기업들과 인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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