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특화 체험공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개장
320평 규모에 6개 전시 공간 마련…내달 8일 의왕에 약 200평 규모로 추가 개관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사진=기아)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기아가 첫 순수 전기차인 'The Kia EV6(EV6)'에 특화된 대규모 고객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단순 판매·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공간을 중심으로 자사 전기차에 대한 주요 특징과 상품성을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마련한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60여년 전 지어진 방직공장의 외형적 특징과 세월의 흔적을 살려 리모델링했다. 기아는 옛 공간을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시키며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표현했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내부 모습.(사진=기아)


전시 공간은 ▲헬로 EV6 존 ▲EV6 라이프 존 ▲EV6 인사이드 존 ▲상담 존 ▲EV6 라운지 ▲EV6 가든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헬로 EV6 존'에서는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담아 실제 EV6 생산에 사용된 폐플라스틱 섬유 원사 475다발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와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전기차 시대에 맞춰 변화한 브랜드 방향성과 디자인 철학을 전달한다.


'EV6 라이프 존'은 EV6의 핵심 상품성인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475km(2륜 구동,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EV6 인사이드 존'에는 상세 사양과 옵션 등을 확인하고, 약 1000가지 원하는 조합을 만들어 일대일(1:1) 스케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3차원(3D) 컨피규레이터,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A to Z 스마트테이블 등을 비치해 EV6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게 했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내부 모습.(사진=기아)


'상담 존'과 '라운지'에서는 EV6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상담과 시승,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EV6 오너를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지원과 전기차 신기술을 공유하는 월간 토크콘서트 등 고객 특화 경험도 준비돼 있다.


각 공간에는 EV6 특화 전문 도슨트가 배치돼 전시물 설명부터 시승까지 모든 경험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시승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한편 기아는 다음달 8일 경기도 의왕시에 약 2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추가로 개관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EV6를 직접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기존의 단순 판매·전시 공간을 탈피해 실체적이고 상호 교감하는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됐다"며 "고객들이 EV6의 상품성을 손쉽게 접해보고 이로써 전기차가 선사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발 앞서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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